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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관련 이슈, 유가정보, 닌텐도 스위치, 안심밴드

by 한호롤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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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호롤 입니다.

코로나 19가 끼친 영향 등을 종합해보려고 합니다.

국내 유가 정보, 닌텐도 스위치 판매 이슈, 안심밴드 이슈 등을 다뤄 볼 예정입니다.



국내 유가 정보

계속 된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11주째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유소 이달 둘째 주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전 주 대비 34.3원 내린 리터 당 1천357.3원 입니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 지역으로 리터 당 1천 298.9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과 제주도로 1400원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정유사 별로는 SK에너지가 가장비쌌습니다.

OPEC+의 감산 합의 기대감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으나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요인으로 상승 폭이 제한 됐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판매 이슈

닌텐도 스위치와 게임 동물의 숲을 구매하기 위해 일찍 온 순서대로 번호표가 배부되고, 배부 받지 못한 이들 사이에서는 아쉬운 탄식이 흘러나온다는데요. 지난달부터 대형마트 등 판매처 앞에서 이어져온 모습들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의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는 인기가 엄청난데요. 지난달 출시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인기를 끌며 평소 게임을 즐기던 마니아 층을 비롯해, 게임에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게임기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게임기 생산 중단을 한 중국 공장으로 인해 공급이 부족해지자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36만원 하던 닌텐도 스위치를 60~7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까지 포함해 80~90만원대까지 값이 뛰었다고도 하네요.

최근에는 이마트의 가전용품 전문 판매점인 일렉트로마트에 소량의 재고가 입고 된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일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재 재고를 문의하는 전화는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이어져 11번가 및 SSG닷컴의 선물하기 코너에서 클릭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구매 좌표마저 등장하고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기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안심밴드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전자손목밴드(안심밴드)를 착용시키기로 했는데요.

법적 근거가 없어 위반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손목밴드 착용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 논란에 빠졌습니다.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도 격리자의 동의에 기반한 것인데 설치율이 60%에 불과해 안심밴드 착용 동의율은 더 낮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애초에 위반자가 안심밴드 착용에 동의하더라도 24시간 제대로 착용할지도 미지수다. 자가격리 위반자가 핸드폰과 안심밴드를 모두 집에 두고 외출한다면 무단 이탈을 막을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안심밴드를 잘라버리더라도 자가격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면 격리자를 처벌하기도 어렵습니다. 만약 훼손 및 절단을 하면 전담 관리자에게 자동 통보된다고는 합니다.

정부는 당초 자가격리자 전원에게 도입하고자 했지만, 보건복지부 등 일부 부처에서 인권 침해 우려 등으로 격리 지침 위반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논의가 이어져 본인의 동의를 받아서 착용하는 방식으로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안심밴드는 자가격리자 중 격리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도입이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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