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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인기 판매 대란, 대원미디어 주가 상승

by 한호롤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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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호롤 입니다.

요즘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신작 게임이 없어서 못 구한다고 난리라고 해요.


닌텐도 스위치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출시된 게임기가 이제야 폭등했을까요?

지난 2월 코로나19에 중국 공장이 멈추며 공급이 줄기 시작했고, 개학 연기, 재택근무, 외출 자제로 인한 게임 소비활동으로 인한 수요 증가가 원인입니다. 거기에 새로운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인한 출시까지 겹치게 되어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미 출시한 지 몇 년 된 제품으로 30만 원 초반에 형성된 닌텐도 스위치가 근래에는 60만 원을 넘어섰으며,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신품 가격은 80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700여 개에 달하는 전국 닌텐도 스위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닌텐도 스위치는 한정 물량만 공급되고 있고, 인기가 가장 많은 모둥숲 에디션은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2월 들어 서서히 상승하던 닌텐도 스위치 가격은 3월 20일 모둥숲 출시와 함께 폭등했는데요. 공급난이 계속되는 와중 인기 신작이 출시되며 신규 수요까지 몰렸기 때문이에요. 동물의 숲은 2001년 첫 발매된 인기 게임인데요. 제목처럼 동물이 사는 마을을 마음대로 꾸미는 샌드박스 장르예요. 귀여운 캐릭터와 높은 자유도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데요. 보니까 게임에서 무슨 스마트폰 사용료며, 각종 요금을 징수 해가는 디테일함이 살아 있더라고요.

 

신작인 모동숲의 인기는 세계적이다. 일본 게임 전문지 패미통은 일본 내에서 모동숲이 출시 3일 만에 188만 장 팔렸다고 하네요. 실물이 아닌 다운로드 판매를 포함하면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난다고 해요.

 

닌텐도 스위치 대란은 일본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일본 최대 전자제품 양판점인 요도바시 카메라는 웹페이지 추첨을 통해 스위치를 공급 중이지만, 수요를 따라가기 벅차다고 하는데요. 천천히 구해서 천천히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요..;

 

닌텐도 스위치 관련 게임을 국내 유통하는 대원미디어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모동숲 출시 당일인 지난달 20일 4260원에 마감했던 대원미디어 주가는 이날 장중 699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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